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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D일보, 여기자 폭행사건 발생 “파문”

해당 언론사, 사과 없이 경찰수사 시작되자 직원들 말맞추기 의혹
S남기자 두꺼운 책으로 여기자 얼굴 가격...현재 입원 치료중

포항지역 D일간지 여기자 폭행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경찰수사가 시작되자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일부 직원들의 말맞추기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K여기자와 S남기자가 포항시청 보도자료 게재 문제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K기자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3시 15분경 시청 보도자료 중 포항문화재단 기사를 K기자가 지정면에 올리고 가해자 S기자에게 보고했지만 20분 뒤 S기자가 K기자를 불러 ‘시청 기사를 올렸으면 말을 해야지 왜 말을 안 하냐’고 다그치면서 언쟁이 시작됐다.

S기자가 “이런 건 직접 와서 말해야지 딸랑 전화로만 올렸다고 말하면 어떡하나”라고 소리를 치자, K기자가 “전화상으로 보고를 올렸고, 조금 전에 S기자님도 알겠다고 대답했잖아요?”라고 답하자 S기자가 “이**야 내가 우스워”라면서 멱살을 잡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야 등 온갖 욕설을 하자 동료 기자인 L씨 등이 말리자 S기자는 사무실 전화기를 던진 후 사전같이 두꺼운 책으로 K기자 바로 앞에서 왼쪽 머리와 뺨, 턱을 정통으로 가격하면서, “고소하려면 해봐 *발 **야”라고 말했다고 K기자는 주장했다.

이후 피해자 K기자는 지역 종합병원에서 CT를 찍은 결과 뇌출혈 증상이 있다는 의사소견을 받고 경찰에 고소하면서 사건화 됐다. 

하지만 해당 언론사는 ‘쉬쉬’하며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직원들 입단속을 하는 등 의 의혹이 제기돼 도덕적으로 무책임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시민 A씨는 “직장 내에서 폭행사건이 발생했다면 해당 언론사가 나서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책임자를 문책하는 등의 후속조치가 선행돼야 하지만, 사건을 은폐하려는 의혹은 비판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피해자 K기자는 “합의는 절대 없다. 평소에도 저 ** 전 동료의 이름을 거론하며 밑에서 오냐오냐 지내서 사리분간을 못한다는 등 인격적으로 모독을 느꼈다”면서 “경찰의 공정한 수사로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피해 여기자는 현재, 입원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