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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식비과다지출' 논란

포항시의회 의원들의 식비(食費) 지출이 높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31명의 포항시의회 의원들의 식비(食費)로 사용된 금액이 무려 1억 원에 육박하는 9285만4천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018년 7월부터 새롭게 임기가 시작된 제8대 포항시의회에서 연말까지 6개월 동안 70.3%인 6526만원의 식대를 지출해, 제8대 개원이래 과다한 지출은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는 지난해 제246회 임시회부터 제256회 2차 정례회까지 11회의 회기 동안의 상임위원회별 간담회 등의 식비는 제외된 것으로 상임위별 식비를 더하면 연간 지출금액이 1억 3천만 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포항시의회는 1회당 많게는 219만6천원에서 작게는 54만원까지 지출했다. 총 22번에 평균 109만1409원으로 1인 평균 3만5206원의 식비를 지출했다. 

지난해 3월 5일 제247회 임시회에서는 31명의 의원 219만6천원을 지출해, 1인 평균 7만838원으로 최고치를, 제252회 임시회에서는 54만 원을 지출해 1인 평균 1만7419원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동석하는 포항시의회 관계자를 포함하면 1인당 평균 금액은 줄겠지만, 이를 감안해도 7만838원의 1인 평균 식대는 호화만찬이라는 지적이다. 가장 작았던 1만7419원의 식대 또한 시민들의 눈에는 상당히 큰 금액이다. 

더욱이 2018년 6월 20일 제7대 포항시의회 폐회연에서 193만9천원의 식비가 지출됐으며, '시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라며 참가했던 포항불빛축제에서도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206만8000원이 만찬비로 지출했다. 

이 같은 포항시의회의 과다 식비 지출은 2019년이 시작되면서도 여전한 것을 나타났따. 올해 1월 1일 호미곶 해맞이축전부터 시작된 포항시의회의 1월 식대는 총 24회 879만7천원으로 집계됐다. 

제257회 임시회 기간 중 전체 의원 대상으로는 총 3차례에 걸쳐 각각 143만5천원, 147만1천원, 107만6천원을 지출했으며, 의원 1인 평균 4만6290원, 4만7451원, 3만4709원이다.

행정자치부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에 따르면 간담회 등 접대비는 1인 1회당 4만 원 이하에서 집행하고, 불가피할 경우 증빙서류 등에 사유를 명시하고 4만원을 초과하여 집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서민의 삶이 역대 최악인 상황에서 시민의 대의기구인 시의원들의 과다한 식비 지출은 특권의식이 기인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포스코 협력사 취업희망자 교육' 2019년 첫 입과 - 청년 구직자 취업지원 및 협력사 우수인력 확보에 기여 지역 청년 구직난 해소에 앞장서는 포스코가 지난 7일 포항 인재창조원에서 '협력사 취업희망 교육' 입과식을 가졌다. ‘협력사 취업희망자 교육’ 과정은 협력사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을 모집해 2개월간 회사 생활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기술역량을 집중교육 후 협력사 채용까지 연계하는 협력사 채용지원 프로그램이다. 포스코 협력상생그룹은 올해 처음 25명의 청년구직자를 모집하고 협력사 채용을 위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입과식에선 정은희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장, 김민규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팀장, 포스코 협력상생그룹 및 협력사 협회, 포항지역 협력사 취업희망 교육생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 소개 △환영사 △교육생 다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정은희 지사장은 축사를 통해 "취업하기가 어려운데, 포스코의 청년구직자 교육지원 및 협력사의 채용에 감사드리며, 교육생들이 모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상민 포스코 협력상생그룹장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포스코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수료 후 취업에 연계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