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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의원, "포항시의회 정상화를 위한 제도적인 보완과 방법론 필요"


포항시의회가 개회 첫날부터 원구성도 못하는 등 파행으로 얼룩진데다 향후 협상도 여의치 않아  파행이 장기화될 우려를 낳고 있다.
당장 다가오는 7월 16일 개회 예정인 제252회 임시회에서도 파행을 빚을 게 불가피할 전망이다.

뉴스엠은 민주당 재선의원 김상민 의원, 한국당 백강훈 의원과의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양당의 입장을 들어보았다.


Q.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당선 소감 한 말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장량동 김상민 의원입니다.
지난 6.13선거에서 장량동에서 다시 한번 4년간 의정활동의 기회를 주신 장량동민뿐만아니라 포항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의정활동에서 보여드린것처럼 이번 4년의 의정활동도 시민을 위하고 약자와 중소상인들을 위해 폭넓은 의정활동으로 보답해 나가겠습니다.

Q. 한국당과의 심각한 갈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입장은?

8대의회 본회의를 앞두고 의원들 전체 간담회를 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의장단 원구성과 관련된 협의에 대한 부분을 공식적으로 요청한바있습니다. 그 간담회에서 다시한번 요청한 이유는 7월2일날 더불어민주당 당선자의 명의로 8대의회의 원구성 협의에 대한 요청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담회가 있기 전까지는 그에 대한 협의나 대화 요청이 없었기 때문에 그 날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한 것입니다. 

당시에 첫번째 저희가 요청한 부분은 의석에 관한 상임위원장 배분을 요청한 것이 아니고 8대 원구성을 하는것 자체를 대화를 통해서 같이 한번 머리를 맞대보자. 왜냐하면 지난 7대 의회와 다르게 민주당 의석도 많이 진출했고, 주민의 뜻이 8대의회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첫 출발을 대화를 통해서 해보자는 요청이였습니다.

본회의에서 저희가 퇴장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소속 의원님께서 의장단 선거 소위 교황식 선출방식이 합리적이지 않다. 이전에 의회에서 선배들이 보여주신 의장단 선출방식은 똑같지만 누가 나왔고 누가 후보인지를 전혀 모른 상태에서 투표하는 행위는 의미가 없다. 라는 뜻이였고 이러한 부분들을 본회의장에서 좀 더 풀어가보자하는 뜻이 있었는데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표기를 불참하는 뜻으로 퇴장했습니다.

결과적으론 대화와 협치에 대한 민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로서 원구성이 이뤄지지 않은것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수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이러한 부분은 다수의 의석이 원구성을 해서 일방적으로 독식하라는 민의가 아니기 때문에 비록 첫번째 대화는 단절이 됐지만 지금부터라도 대화를 속개해서 민의의 뜻대로 협치하고 운영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당의원님들께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선택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만 과거와 다르게 저희 민주당뿐만 아니라 무소속의원님도 주민들의 선택에 의해서 의회에 진출한 만큼 의석수만으로 모든 의회의 운영이나 의례를 결정하기보다는 민주당을 포함한 무소속의원님의 뜻 또한  다른 포항시민의 민의의 뜻이라고 이해해주시고  이러한 부분을 같이 대화하고  반드시 표결 의결을 통해서만 의회를 운영할 것이 아니라 대화와 협치를 통해서 새로운 대안의 모습으로 다가가기를 부탁드립니다.

포항시민 여러분 결과적으로  본회의에 퇴장을 하고 또 원구성에 대한 일종의 의사표현방식으로 민주당을 포함한 무소속의원님들께서 불출석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유권자의 뜻이 반영된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무소속분들에게 보여주신 그 민의가 8대의회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문제나 토론들이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고 공론화하고 공감하는 차원에서 그러한 결정한 결정을 했다는 말씀으로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리고 중요한 부분은 앞으로 원구성과 별도의 의원으로서 해야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은 공부도 열심히하고 모든 의원들이 정책을 통해서 경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정치 포항이 발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서로가 머리를 맞대는 모습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8대 의회의 4년이 의석수 다수결의 원칙만 가지고 의회를 운영한다면 지금과 같은 모습들이 반복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이 보시고 의회에서 이러한 부분은 합리적이지 않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원구성 과정에서는 그러한 부분을 보였다하더라도 의회활동과 의정에 관해서는 다수결의 원칙 이전에 대화와 협치를 통한 방법들이 있어야 되는데 이러한 부분들이 실질적으로 적용되기 위해서는 대화와 협치를 위한 제도적인 보완이나 방법론에 대해서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대는 기회를 계속 해나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야 이러한 모습들이 반복될 수 밖에 없는 점이 있기 때문에 늦었지만 그러한 협치에 관한 방법론과 제도적 보완책을 당당히 그리고 무소속의원분들이 같이 머리를 맞댄다면 이러한 부분은 서로가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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