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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성과공유제, 중소기업 기술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
- 소방분야 강소기업 케이엠에스, 포항제철소 기술지원 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 포스코 성과공유제, 중소기업 기술력을 향상해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로부터 기술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이 올해 열린 소방산업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아 화제다. 주인공은 소방방재 전문 기업인 케이엠에스(대표 김용한). 이 업체는 지난 4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1회 소방산업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인 산업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케이엠에스의 수상이 뒤늦게 주목 받는 이유는 포스코의 ‘성과공유제(Benefit Sharing)’를 도입한 이후 기술과 품질이 실질적으로 개선되어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성과공유제는 대기업과 협력업체가 원가 절감, 품질 개선 등 목표를 합의하고 이를 달성할 경우 현금 보상, 개선품 구매 보상을 해주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제도로 포스코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케이엠에스는 지난 ’17년 3월 성과공유제 협력기업으로 선정되어 포항제철소 안전방재그룹과 함께 ‘사물 인터넷(IoT)형 가스자동소화장치’를 개발했다. 개발된 제품은 소규모 공간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초기에
김민정 시의원, '흑구 문학관 접근성 결여' 지적
1970년 문단활동을 전개했던 흑구 '한세광' 작가의 문학사적 위상과 가치를 재조명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포항시의회 김민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제261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한흑구의 문학정신은 위기에 처한 포항이 새롭게 가다듬어야 할 ‘포항의 정신, 포항의 가치’임을 강조하며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리에 있는 흑구문학관의 도심 이전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한국문학의 숨은 거목이자 포항 문화예술의 선구자인 흑구 한세광 작가는 단 한 편의 친일 문장도 쓰지 않은 영광된 작가”라고 상찬 (賞讚)하며 "미국문학의 초기 번역, 한국 수필문학의 정립은 한흑구 없이 논할 수 없다" 며 문학사적 의미와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한편 흑구문학관은 한흑구의 문학과 삶을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2012년 5월 17일 개관했다. 수필 「보리」의 무대이자 한흑구가 즐겨 거닐었던 호미곶 구만리 보리밭, 옛 구만리 마을회관에 조성돼있다. 김 의원은 "한흑구가 제2의 고향 포항에 정착한 것은 포항으로서는 큰 축복이다. 포항의 문화예술이 한흑구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며 "그럼에도 흑구문학관은 낡은 시설, 좁은 공간, 빈약한 전시물을






청중이 묻고 도음산(禱陰山)천곡사(泉谷寺) 정오스님이 답하다
신비의 샘물이 돌구멍에서 솟아오르는 곳, 영기 가득한 도음산이 품은 천년고찰 천곡사 숲속에는 정령들이 살 것 같다. 무한경쟁 사회에서 '세상의 원칙대로 경쟁하지마라'고 경고하는 천곡사 주지 정오스님을 만났다. 비교경쟁을 통해 승자가 되는 구조는 찰나의 유희일 뿐이며 자신과의 경쟁에 나서라고 충고한다. 스님은 스님들이 재(齋)라는 불교의 큰 의식을 행할 때 부르는 소리인 '범패'를 통해 소통을 말했다. "범패는 노래로 부처님, 영혼과 여러 신들과 소통한다. 염원하는 내용을 담아 부르는 소리이며 모든 만물을 사랑하는 데 그 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소를 짓는, 노래를 하는, 사랑을 주는, 행복을 주는 사람이 하늘처럼 무한히 열린 사람이며 만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설파했다. 최근 근황을 물으니 한글의례로 된 음곡을 지으기 위해 시간을 보낸다고 답했다. 과거에는 한자로 된 염불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늦었지만 한글세대에 맞는 한글 염불을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것은 종단의 뜻이라고 했다. 한글로 가사를 만들고, 만들어진 가사가 노래와 염불로 불리워 질 수 있도록 하고 거기에다 음곡을 입히는 일은 스님의 역점사업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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