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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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도의원, 「경상북도교육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발의
- 경북도교육청 시행 건설공사에 지역 건설산업체 참여를 통한 지역 건설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 기대 박영환 경상북도의원(영천)은 「경상북도교육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2월 16일(화)에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 지역 생산자재 구매 및 사용 △ 타 지역 건설산업체가 도내 공사 참여 시 지역건설산업체 공동도급 및 하도급 비율 상향 등을 교육감 책무로 규정했다. 또한, 조례안은 △ 지역 생산자재 구매 및 사용 홍보 활동 △ 지역건설산업체의 공동도급 비율과 하도급 비율 상향 △ 지역건설산업체 수주 실적 공표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박영환 도의원은 “조례안 통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에 있어서 지역건설산업체의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지역건설산업의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16일(화)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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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화
- 10여 개 업체 사업참여의향서 제출, 사업시행 청신호 포항의 구 도심 랜드마크가 될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구 도심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포항지진과 코로나19 등 여러 악재로 인해 지난해 5월 공모에서 유찰되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특단의 대책 마련을 위해 민자사업추진단 구성 후 한국철도공사와 상호협력해 사업자부담 완화를 위한 평가지표를 조정하는 등 사업여건을 개선해 지난달 29일부터 4월 4일까지 60일간 재공모를 시행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옛 포항역 도시개발사업 신청서 접수 자격을 사전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업체에 한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사업참여의향서 제출 마감일 10일까지 10여 개 업체가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함으로써 사업시행의 청신호가 켜졌다. 민자사업추진단 관계자는 “옛 포항역 도시개발사업은 구도심 초고층 랜드마크 건립으로 도시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구성해 도심재생사업과 함께 구도심 활성화 및 도시생명력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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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2단계 착공
- 조성비 1517억, 2025년 12월 준공 예정-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2단계 착공 국가전략, 핵심거점으로 육성 포항시는 국가전략 핵심 산업을 견인할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2단계 공사’가 지난 8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블루밸리 국가산단 2단계 조성공사는 조성비 1517억 원을 들여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이곳에 향후 지역 주력 사업인 철강 관련 부품을 비롯해 에너지·IT, 기계·철강·자동차·선박 부품 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이날 블루밸리 국가산단에서 개최된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서남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지역기관단체장, 기업인,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서남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 블루밸리 국가산단 2단계 조성까지 완료되면 환동해권 산업경제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산업 육성을 위한 터전이 되는 명품 국가산업단지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LH와 긴밀한 협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미래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국가전략 핵심산업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루밸리 국가산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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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대응
- 비상방역 대책반 운영으로 방역에 최선 경주시가 설 명절을 대비해 코로나19 대응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나선다. 먼저 연휴기간 보건소 직원 112명(28명/일)이 투입되는 비상방역대책반은 △선별진료소 운영 △역학조사 및 현황관리 △이동 검체 채취 △해외 입국자 수송 △민원전화 대응반 등으로 구성·운영된다. 또, 확진자 대량 발생 상황에 대비해 예비 인력 80명(20명/일)을 편성해 확진자 발생 대비 비상방역대책반을 확대·운영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의료기관 19개소 및 휴일지킴이 약국 47개소를 운영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계획은 경주시 보건소(www.gyeongju.go.kr)나 경주시청(www.gyeongju.go.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아직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연휴를 최대 고비로 생각한다”며 “친지 방문과 여행 등을 자제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 해 줄 것”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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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미용학원 아우라 뷰티 칼리지, 제시뷰티아카데미 코로나로 힘든시기 어려운계층에 따뜻한 마음 전달!
- 포항시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및 마스크등 많은 물품 전달 포항 미용학원 아우라 뷰티 칼리지.제시뷰티아카데미(대표 장성진) 포항캠퍼스가 지난 2월 8일 포항시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등 많은 물품을 후원하였다. 아우라 뷰티 칼리지.제시뷰티아카데미 장성진 대표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도 지속 시행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미용학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우라 뷰티 칼리지 미용학원.제시뷰티아카데미 장성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본원의 장성진 대표는 미용학원 경영뿐만 아니라 사단법인 K뷰티전문가연합회 뷰티협회 전국대표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뷰티산업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받침으로 학원 경영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높은 자격증합격률과 취업, 창업, 입시율이 높다는 평가받고 있다. 한편, 아우라 뷰티 칼리지 미용학원은 현재 포항에서 가장 오래 된 미용학원으로 수많은 우수한 미용인을 배출해냈다. 1:1개인 맞춤형 방식의 교육, 현장실습, 뷰티재료상을 운영함으로써 수강생들에게 많은 혜택과 최상의 서비스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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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죽도시장-독도재단, 업무협약 맺고 상호 협력키로
- 독도홍보 및 전통시장 활성화 공동노력 … 협약식후 장보기 행사 진행 (재)독도재단과 포항 죽도시장 상인연합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독도 홍보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8일(월) 죽도시장 상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과 허창호 포항 죽도시장 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과 죽도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독도 홍보·교육 활동 상호 협력 △포항 죽도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공동노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독도재단은 지난 2018년 사무처를 포항으로 이전한 직후부터 설·추석 등을 앞두고 죽도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져왔으나 보다 체계적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신순식 사무총장은“독도와 가장 가까운 지역 최대 규모의 포항 죽도시장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재단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협약식이 끝난 뒤 전 직원이 죽도시장에서 설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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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설 명절 맞아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펼쳐
-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주민을 찾아 지역 민심에 귀 기울여- 김정재 의원,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국정에 반영하는 의정활동 할 것”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 북구)이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극복과 사회적 거리두기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설 연휴기간에도 적용됨에 따라, 명절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지켜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 행정명령이 장기화 되면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등 상인등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들었다. 김정재 의원은 설 연휴를 앞둔 마지막 주말인 지난 6일 송도·죽도 어판장 새벽경매현장을 찾아 경매사, 중개인 등을 격려하는 일정을 시작으로 민생행보에 돌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청하 5일장, 기계 5일장과 양학시장, 용흥시장, 두호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설 밑 체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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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민생경제 살리기 3대 특별대책’ 내놔...2224억 투입
- 주낙영 시장, 코로나19 극복 위해 가장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 ‘시민체감 민생경제 살리기 3대 특별대책’ 발표 - 직접 피해 업종에 99억+경기 활성화 위해 소상공인 등에 1093억+취약 계층에도 1032억 지원으로 무너진 ‘지역민생경제’ 지원 나서 경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로 재정지원이 시급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상대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집합금지 등의 피해를 입은 업종에 99억원을 지급하는 직접 지원과 지역 소상공인들을 상대로 세금면제, 융자지원, 이자감면 등의 간접지원을 통해 지역 경기를 부양하는 사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 오전 프레스룸에서 비대면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상황에 내몰린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주시의 가용한 모든 자원을 투입하는 ‘시민체감 민생경제 살리기 3대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주 시장이 이날 공개한 ‘민생경제 살리기 3대 특별대책’은 지자체의 지원이 당장 필요한 업종과 계층에는 우선 지원을 골자로 하는 선별적 지원과, 경주페이 1000억원 발행과 세금감면과 융자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보편적 지원이 모두 담겨있다. 특별대책을 살펴보면 △코로나19 피해업소 직접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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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설치로 방역에 만전
- 포항시 남구보건소와 협업해 선별진료소 설치- 그룹사, 협력사 등 포항제철소 근무 직원은 누구나 검사 가능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가 지난 4일부터 포항시 남구보건소와 협업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임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포스코 직원 뿐만 아니라 그룹사·협력사 등 포항제철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안정화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선별진료소는 포스코 사내 의료시설인 건강증진센터의 외부에 별도로 마련됐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의료 공간과 분리해 야외에 설치 했으며 검사 또한 의료진과 검사자의 접촉을 최소화해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의료 상담과 검체 채취 등은 사내 의료진이 전담하며 채취된 검체는 포항시 남구보건소에 전달된다. 검사 결과는 24시간 이내 개별 문자메세지로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거리두기 운동 실천과 식당 및 주요 공용 장소를 주기적으로 방역하고 하루 2회 이상 발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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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공간에 날개를 달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센터 '나린' 오픈
- 포스코1%나눔재단, 17일 포항 중증 발달장애인 시설 '나린'에 리모델링사업 지원- 맞춤형 장애인 보조기구 지급부터 장애인 이용시설 환경개선까지 사각지대 집중 지원- 임직원 98%가 매월 기부금 모아, 장애인의 실질적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활동 펼쳐 포항에 중증 발달 장애인을 위한 주간활동 서비스센터가 처음 문을 열었다. 포항시 대도동에 위치한 '나린센터'가 그 주인공. 나린센터는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의 지원을 받아 3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17일 새롭게 재탄생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양원준 포스코 기업시민 실장, 정기석 포항시 복지국장,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이사, 포스코1%나눔재단 사업선정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곳이 주목받는 건 발달 장애인을 위한 전문 시설과 프로그램을 모두 갖춘 주간활동 서비스센터이기 때문. 정부는 지난 3월부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이를 운영하는 전문 시설과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기존에 운영되던 시설과 공간을 새롭게 바꿔 중증 발달 장애인이 낮에도 불편함 없이 원활히 생활하고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받을 수 있도록 탈바꿈시켰다. 유니버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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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이 하나되는 도민의 날 경주서 열려
-‘변해야 산다!’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으로 - 23일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2019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 열여2019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23일 오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 단위 기관단체장,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출향도민회 회장단 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이날 기념행사는 도기 및 시군기 입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 축사, 도민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 행되었으며, 23개 시․군 300만 도민들과 함께 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켜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상북도로 거듭나자는 결의를 다지는 장이 펼쳐졌다. 경북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총 26명이 ‘2019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고,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본상 부문에서는 황보관현 구룡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총 2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특별상은 경북장애인체육회 나주영 상임부회장, 주광정밀(주) 윤재호 대표이사, 황갑식 님이 수상을 했다.이날 기념식에는 1996년 이래 “역대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자 50명이 참석해 더욱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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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1회 소프트웨어 창의융합 해커톤 대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6일과 27일 무박 2일동안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제1회 소프트웨어창의융합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중․고등학생 196명이 참가하며 ‘모두를 위한 따뜻한 소프트웨어’라는 주제로 생활 속의 문제를 찾고 팀티칭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소프트웨어와 메이킹 활동을 통해 제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프로그래머, 그래픽 디자이너,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자, 프로젝트 매니저 등 프로그램 개발자가 함께 모여 일정한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페이스북 등 IT 기업에서는 이미 일상화되어 있다. 해커톤 대회는 누가 얼마나 빨리 정확하게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가를 겨루는 기존의 컴퓨터 대회와는 달리 ▲아이디어가 얼마나 참신한가? ▲문제 해결 과정에서 팀원 간 얼마나 서로 협력을 잘하는가? ▲결과물에 대해 청중들이 얼마나 공감하는가를 겨루는 것으로 정답보다 과정을 가치롭게 여기는 대회다.대회는 첫날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24시간동안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실시하며, 식사 시간 이외에 휴식 시간과 취침 시간 등은 팀별로 자율적으로 시간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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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국비확보의 가교와 대변인 역할에 최선 다해달라
-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 중앙부처 파견 도 공무원들과 간담회 개최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10월 21일, 세종시에서 중앙부처에 파견근무하고 있는 경북도 출신 공무원 30여 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0년도 국비확보와 관련, 전국 17개 시도가 ‘소리없는 전장’처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세종시 소재 중앙부처에 파견되어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당면목표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 차원에서 국비확보는 지역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며, 경북도 공무원들이 도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가장 큰 기회이다.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한 만큼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도의회에서도 집행부를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대해 파견공무원들은, 경북이 처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각자가 속한 부처에서 도민의 대표라는 각오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함께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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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 준우승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부산광역시 일원(부산기공 외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선수단은 금메달 6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1개, 우수상 12개, 장려상 28개 등 총 72개 메달을 획득해 전국 시․도 중 종합 준우승을 달성하여 경북직업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해 53년의 수도권(서울․경기) 장벽을 극복하고 경북 숙련 기능인들의 첫 우승에 이어 올해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종합 준우승(경북 1647.5점, 경기도 1743.5점)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해당 직종별 지도교사와 출전선수들은 집중적인 현장 컨설팅을 통한 체계적인 대회 준비와 적극적인 예산 지원으로 종합 준우승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특성화고등학교 23교 114명의 학생이 38개 직종에 참가하여, 통신망분배 직종 김우용(구미 금오공고), 자동차정비 직종 노한이(경주 신라공고), 건축설계/CAD 직종 정우진(상주공고), 그래픽디자인 직종 박우준(김천 경북과학기술고) 등 6명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기기기 직종 김예찬(구미전자공고)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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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문화원, 독도 소중함 새기는 초청전시 마련
-10월 14일부터 울릉도,독도 특산·희귀식물 사진전시회 열린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추미애)은 ‘독도의 날(10. 25)’을 맞아 ‘울릉도,독도 특산·희귀식물사진전’ 초청전시회를 전시실에서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 동안 연다.‘독도는 식물분류학적으로 한국 땅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포항세명고등학교(교장 박정웅) 생물교사로 재직 중인 김태원 교사가 14년 동안 65차례 이상 울릉도와 독도 식물을 탐사하며 촬영한 희귀 야생화 ‘섬초롱꽃’ 등 사진 30여 점을 선보인다.특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독도교육체험관에서는 ‘영상코너, 제작코너, 자료 활용코너, 놀이코너’와 독도VR 체험관 운영을 통한 체험코너를 조성해 자존감을 높이는 나라사랑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추미애 원장은 “독도의 날(10. 25)을 맞이해 독도가 식물학적으로 한국 땅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식물 사진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관람해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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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문화원, 초청전시 ‘제15회 사진빛고을전’ 개최
- 11월 20일(금)까지 자연·생활 속 풍경사진 45점 전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김현동)은 초청전시 ‘제15회 사진빛고을, 각양각색展’ 을 1층 전시실에서 오는 20일(금)까지 개최한다. 올해 열다섯 번째 개최되고 있는 ‘사진빛고을’ 작품 전시회는 포항지역 교사와 일반인 12명이 모인 사진동아리 활동으로 회원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꾸준하게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여행에서 만난 아름다운 풍경, 일상 속에서 발견한 장면 등 회원 각자의 감성을 통한 다양한 주제의 사진작품 45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 관람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관람객의 안전한 작품 감상을 위해 자가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안전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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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립미술관 ‘거리두기 전시 관람’시행
- 12일부터 온라인 사전 관람 예약 진행- “거리는 멀어져도, 예술은 가까이” 포항시립미술관은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완화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온라인 사전 관람 예약을 통해 미술관을 개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20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미술관은 82일 만에 관람객을 맞이한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간당 입장 인원수를 제한하는 ‘거리두기 전시 관람’ 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립미술관은 온라인 사전 관람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간대별 20명 선착순 예약을 통해 전시 관람을 시행할 예정이다. 9일부터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www.poma.kr)에서 간단한 회원가입 후 예약이 가능하다. 2월 13일 상반기 전시 개막 후 7일 만에 휴관하여 시민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기존 전시들을 연장하여 선보인다. 1, 2 전시실 <리믹스 Remix> 전시와 3, 4 전시실 기증작품전 <조각가 오종욱> 그리고 초헌 장두건관 2020 소장품전 <포항 풍경> 총 3개의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미술관은 관람객들의 전시감상을 돕기 위하여 QR 코드를 이용한 전시해설 서비스 ‘POMA 도슨트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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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시립영암도서관 새롭게 ‘확!’ 바뀐다.
- 이강덕 포항시장, 영암도서관 리모델링 현장 방문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남구 대도동 소재 포항시립영암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마무리작업에 한창인 작업 근로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지식함양의 터전인 만큼 더 안전하고 새롭게 업드레이드된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사를 당부했다. 포항시립영암도서관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시설 노후화 개선의 일환으로 국도비 확보 등 공사비 19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8월 착공을 시작하여, 오는 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영암도서관은 1987년 4월 15일 포항 최초의 자료실과 열람실을 겸비한 시립공공도서관으로 개관하여 오랜 기간 그 전통적 역할에 맞게 운영해 왔으나, 시대적 요구에 부흥해 도서관이 책을 읽는 장소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적,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북카페 및 문화 공연장을 조성하였다. 또한, 다음세대를 위한 유아자료실을 확장․리모델링하고 종합자료실에 특성화 코너를 설치하여 고령화, 노인복지관련 사회과학도서, 어르신을 위한 큰 글자책을 비치하였다. 향후 영암도서관은 공사가 완공되는 대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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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 2020년 상반기 전시 개최
- 리믹스, 기증작품전 조각가 오종욱, 2020 소장품전 포항 풍경 포항시립미술관(관장 김갑수)은 13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0년 상반기 전시 ‘리믹스 Remix’, 기증작품전 ‘조각가 오종욱’, 2020 소장품전 ‘포항 풍경’을 개최한다. 1, 2 전시실 ‘리믹스 Remix’전은 매체의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확장을 시도하는 미술가 권오상, 홍승혜, 뮌, 이창원의 작품을 소개한다. 리믹스는 음악용어로 ‘기존 음원의 멀티트랙을 다른 형태로 믹싱하여 재탄생 시키는 방법’을 뜻 한다. 이번 전시 제목은 동시대 미술가들이 창작 영역에서 사용하는 실천 방식을 상징하며, 전시와 작품 전체가 어우러지는 특정 현장을 아우른다. 참여한 작가들은 기존 예술작품의 형식을 차용하고 대중 친화적인 이미지와 오브제, 음향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동시대 예술 실천의 공통점과 특이성을 찾고자 기획되었다. 3, 4 전시실 기증작품전 ‘조각가 오종욱’은 전후(戰後) 한국 용접조각을 대표하는 조각가 오종욱 사후 25년 만의 첫 회고전이자 유족에게 기증 받은 작품을 선보이는 의미 깊은 전시이다. 그는 한국전쟁 참전의 개인적인 경험과 기억에서 비롯된 고통과 절망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