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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폐회, 9일간의 의사일정 마무리
-2019년 조직개편 계획 보고-김성조, 공숙희, 조영원, 이석윤 의원 5분자유발언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제26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전체의원 간담회에서는 정경원 자치행정국장으로부터 조직개편 계획보고가 있었다. 정 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행정수요 변화를 반영하고 핵심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를 청취한 후 의원들은 식품위생과의 소관 국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 시민의 건강과 위생을 총괄하는 부서이자 보건복지부 산하 업무를 수행하는데 왜 고유의 기능을 무시하고 업무의 연속성이 없는 일자리경제국으로 변경하느냐고 질의했고, 지열발전소 문제를 계속해서 환동해미래전략본부에서 처리하는 것은 지진의 원인이 지열발전소라고 밝혀진 현 시점에서는 맞지 않다며 지진대책국에서 일원화해서 처리할 것과 지진대책국이 앞으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관점에서 지진업무 전반을 대처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 정책의 전반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하는 정책기획관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점을 질책했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고 홍보는 계속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원스톱 행정은 아직 미흡하다고 일선에서






청중이 묻고 도음산(禱陰山)천곡사(泉谷寺) 정오스님이 답하다
신비의 샘물이 돌구멍에서 솟아오르는 곳, 영기 가득한 도음산이 품은 천년고찰 천곡사 숲속에는 정령들이 살 것 같다. 무한경쟁 사회에서 '세상의 원칙대로 경쟁하지마라'고 경고하는 천곡사 주지 정오스님을 만났다. 비교경쟁을 통해 승자가 되는 구조는 찰나의 유희일 뿐이며 자신과의 경쟁에 나서라고 충고한다. 스님은 스님들이 재(齋)라는 불교의 큰 의식을 행할 때 부르는 소리인 '범패'를 통해 소통을 말했다. "범패는 노래로 부처님, 영혼과 여러 신들과 소통한다. 염원하는 내용을 담아 부르는 소리이며 모든 만물을 사랑하는 데 그 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소를 짓는, 노래를 하는, 사랑을 주는, 행복을 주는 사람이 하늘처럼 무한히 열린 사람이며 만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설파했다. 최근 근황을 물으니 한글의례로 된 음곡을 지으기 위해 시간을 보낸다고 답했다. 과거에는 한자로 된 염불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늦었지만 한글세대에 맞는 한글 염불을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것은 종단의 뜻이라고 했다. 한글로 가사를 만들고, 만들어진 가사가 노래와 염불로 불리워 질 수 있도록 하고 거기에다 음곡을 입히는 일은 스님의 역점사업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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